NHN페이코 연 최고 8.5% 적금 판매

      2021.06.07 16:40   수정 : 2021.06.07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N페이코는 우리종합금융과 제휴를 맺고 연 최고 8.5%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The드림정기적금3’을 페이코(PAYCO)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The드림정기적금3’은 연 2% 기본금리에 최고 6.5%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최고 8.5%(개인·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종합금융 첫 거래 고객은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해도 마케팅 수신 동의만 하면 연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기는 6개월, 월 납임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다.

비대면 전용 상품이며 페이코 이용자는 앱 내 ‘페이코 금융마켓’을 거쳐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NHN페이코와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상품의 페이코 입점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종합금융 거래 내역이 없는 신규 고객이 페이코 앱을 거쳐 적금에 가입할 경우,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적금 가입 시 개설하는 수시입출금 상품 ‘CMA Note’의 경우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가입한 비대면 순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0%(개인·세전)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N페이코은 “‘페이코 금융마켓’은 페이코의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의 자산관리 수요에 맞춰 금융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며 “‘The드림정기적금3’는 높은 금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입 기간이 짧고 소액으로 부담 없이 목돈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페이코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