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R켄달스퀘어리츠, 1036억에 '용인 BRIC 복합물류센터' 매입
2021.06.10 16:23
수정 : 2021.06.10 16: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1036억원을 들여 용인 BRIC 복합물류센터의 편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물류센터에 이어 12번째 자산이다.
용인 BRIC 복합물류센터는 서울 강남권의 접근이 1시간 30분여만에 가능한 용인 지역 소재다.
용인 BRIC 복합물류센터는 현재 우수한 임차인들로 100% 구성된 공실률 0%의 자산이다. 2020년 6월 완공, 임대 면적이 4만3045㎡ 규모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상온 및 저온 복합 물류센터다.
배상휘 켄달스퀘어리츠운용 대표는 “용인 BRIC과 같은 최신식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에 확보했다"며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 있는 자산의 추가 편입을 통해 상장 리츠의 장기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산 편입으로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임대 총면적은 약 6% 증가했다. 총 임대 연면적은 72만7140㎡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