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가트너가 3년 연속 보안기술력 인정
2021.06.17 09:02
수정 : 2021.06.17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니언스가 글로벌 IT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1 네트워크 접근 제어 마켓가이드'의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국내 최초로 등재된 이래 3회 연속 선정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계연 CTO 미국법인장은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NAC)은 재택과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변화된 IT 환경에서 적용과 보안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NAC"라며 "복잡 다단해진 네트워크 경계에서의 보안성 확보를 단일 사이버 보안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특허 받은 단말 식별·탐지(DPI)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을 고도화한 차세대 NAC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 기반한 '제로 트러스트 NAC'를 선보였다.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NAC'는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에서 시작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본 단말기뿐 아니라, IP주소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 사용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포트, 응용프로그램, 네트워크 트래픽까지 연결되는 모든 지점과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검증·분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책에 입각한 자동화 대응을 실시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대상인 PC나 노트북 등의 단말뿐 아니라, 사용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포트, 응용프로그램, 네트워크 트래픽까지 지속적으로 확인·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한다.
모든 노드의 검증과 대응이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통해 진화하는 원격·재택 근무 환경을 보호하고 '제로 트러스트 NAC'를 활용하여 가까운 미래에 SASE 아키텍처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