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힌지사업 순항중”... 애널리포트 특정협력사가 단독 공급 정면 반박
파이낸셜뉴스
2021.06.24 09:00
수정 : 2021.06.24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스코넥이 안정적인 힌지부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정 협력사의 힌지 단독 공급 전망’ 요지의 리포트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24일 휴대폰 내외장재 금속 부품업체 에스코넥은 전일 한국투자증권의 애널리포트 내용 중 “‘특정 협력사가 2021년 단독으로 힌지 공급을 할 전망’이라는 내용은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힌지부품 사업의 진행상황에 비추어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내놓은 ‘스마트폰 : 열려라 폴더블’ 리포트에서 “특정 협력사가 주고객사 힌지 단독 벤더”라고 언급하며 “에스코넥은 2020년도부터 힌지부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했다.
에스코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주주들과 더욱 소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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