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新 소사생활권 탄생! 그 중심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7월 분양
2021.06.24 16:50
수정 : 2021.06.24 16:50기사원문
그 동안 소사역 일대는 노후화된 주택 단지 비중이 높고, 인근 부천역이나 역곡역 일대에 비해 상권 발달이 미흡했다. 하지만 올해 소사역세권지구 S1블록 개발을 시작으로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소사역 일대는 新 소사생활권을 형성하는 동시에 지역 대표 상권으로의 탈바꿈이 예견되고 있다.
우선, 소사역세권지구 S1블록에는 629세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주변으로는 소사본동 134번지 재개발, 소사1-1구역(748세대), 소사3구역(1,649세대), 소사본1-1구역(1,728세대) 등 다수의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소사역 일대는 향후 5천여 세대에 가까운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며, 인구 유입으로 상권 형성도 빠르게 진행돼 新 소사생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소사역 일대의 변화는 이달부터 시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사역세권지구 S1블록에서 아파트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분양을 나서는 것. 변화의 중심이 될 이 단지는 연면적 약 15만㎡ 규모의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조성되며, 49층 건물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예상된다.
이 중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소사역’이 7월에 먼저 분양을 나선다. 해당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만8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 역세권 입지로 빠른 상권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 유일 환승역이기도 한 소사역은 일 평균 이용고객이 4만6천여명에 달하며, 2023년에는 대곡소사선 연결될 예정이어서 향후 이용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배후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아파트 629세대와 반경 1km 이내 9천여세대의 배후 거주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우선,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고객 유입 동선도 눈에 띈다. 소사역 4번 출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보행 통로를 설치하며, 소사역 1번 출구에서부터 사업지 중앙광장을 거쳐 주거밀집지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상업 보행 통로도 설계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접한 경인로와 경인옛로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에는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편리하게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일원(약대오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