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2021,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 27일 개최

      2021.07.06 11:07   수정 : 2021.07.06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1은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 2021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동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잡페어 2021은 식품산업분야 전문 구인 채용박람회다. 언택트와 디지털 그리고 컨택트로 연계된 디지택트(Digitact) 형태로, 오프라인은 서울푸드 2021 개최기간인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온라인은 27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열린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2차 잡페어 2021에 참여를 통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식품 및 외식 관련 기업은 30일까지 잡페어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잡페어 2021에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송추가마골을 비롯해 오핀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선도기업 동경 주식회사와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팔진향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 서비스 기업 엔타스를 포함한 30여개 국내기업과 해외식품분야기업들이 참가한다.

식품분야 구직자는 5일부터 잡페어 2021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 취업컨설팅관을 마련해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예약제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서울푸드 잡페어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는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식품산업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잡페어에 참여한 기업들에게는 우수인력 선발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외식업 및 식품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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