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ESG-UN SDGs 연계 분야’ 최우수등급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1.07.19 09:41
수정 : 2021.07.19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1 SRC리스트의 ‘ESG-UN SDGs(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AAA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RC리스트는 ESG 경영에 있어 탄소저감노력, 기후변화대응 등 UN SDGs가 추구하는 목표와의 우수한 연계성을 보인 기업과 ESG 금융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들을 각각 선정∙추천하여 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글로벌 ESG 관련 기구, 글로벌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등에 제공하는 추천리스트다.
글로벌 ESG 표준만을 평가기준으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대상 기업의 ESG 글로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세븐일레븐은 △전사적인 친환경 정책 및 성과 창출 노력 △글로벌 친환경 인증 GRP 최우수등급 획득 △적극적인 친환경 상품 출시를 통한 친환경 편의점 생태계 조성 △자원 선순환 캠페인 전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SRC의 ‘ESG-UN SDGs 연계활동’ 분야에서 최우수 AAA등급을 받았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번 SRC 최우수등급 선정을 통해 세븐일레븐이 그간 진행해온 ESG경영이 올바른 목표와 방향으로 나아가며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상품 및 사회공헌 추진,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활동 등을 통해 ESG경영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