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1기 영 오너스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2021.07.21 14:20   수정 : 2021.07.21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오너 CEO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 간에 경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1년 하반기 ‘제1기 영 오너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1976년 최고경영자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이후 다수의 임원급 경영자들에게 최신 경영이론과 응용기법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 개설되는 ‘영 오너스 최고경영자과정’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전통 깊은 최고경영자과정(AMP)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 오너 리더에게 필요한 핵심 경영이론과 생생한 현장 실무사례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편성했다.



이 과정은 크게 세 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모듈인 Management Core에서는 MBA 수준의 경영학 핵심과목들을 연세대의 우수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두 번째와 세 번째 모듈인 Young Owners Concentration과 Personal Development에서는 중소기업 창업, 승계, 세무, 비즈니스 협상 등에 대한 실무적 강좌들과 더불어 젊은 경영자들이 리더로서 인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자기개발 강좌들도 제공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 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교내 상해보험 가입, 수료생 대상 A/S(After School) 특강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초까지 이뤄지며, 동일한 교육 콘텐츠로 세 개의 과정이 다른 요일에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는 야간과정(수요일), 주말과정(토요일), 강남과정(금요일)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남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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