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재학생 외 대입수험생 사전 예약률 오전 9시 기준 81.4%

      2021.07.29 14:25   수정 : 2021.07.29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교 재학생 외 대입수험생 등 약 10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8만1000명이 완료했다. 예약률은 81.4%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고교 재학생 외 대입수험생 등에 대한 사전예약이 28일 2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예약자는 8만 1000명이었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종을 신청한 대입수험생 및 대입전형 관계자 등이다.
이들은 다음달 10~14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거주지에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접종기관을 선택하여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변경 또는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예약 기간 중에는 누리집에서 취소 및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한 접종기관, 보건소 또는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사전예약 현황에 따라 각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 배송 등 접종 준비가 이루어지므로,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 변경이 제한될 수 있어 가급적 예약한 일자에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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