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스피드레이싱' 4·5라운드 태백 스피드웨이서 11일 개최
2021.09.09 10:00
수정 : 2021.09.09 10: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5라운드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16년째 스피드레이싱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시즌에는 아마추어 클래스 개편을 단행해 대회 경쟁력을 높였다.
2021시즌은 Δ타임타겟(참가자가 설정한 목표 시간에 근접한 결과로 승부를 내는 경기) 클래스 1개 Δ스프린트 클래스(참가자들이 동시 출발하는 경기) 6개 등 총 7개 클래스로 진행되고 있다.
스프린트 클래스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UR4G'를 장착한다.
4·5라운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백신접종 완료자 및 사전 PCR 검사자 중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가 후원중인 모터스포츠 대회 주요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