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52명 신규 확진, 누적 8323명

      2021.09.30 08:49   수정 : 2021.09.30 08: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 등 13개 시·군에서 52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30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국내감염 5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323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1명, 경주·구미 7명, 안동 6명, 칠곡 5명, 성주 4명, 김천·경산 3명, 영주 2명, 영천·상주·예천·고령 1명이다.



포항시는 총 11명으로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5명이 △22일 확진자(서울시 성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군부대 신병 입소 전 검사 후 1명이 △23일 확진자(포항#123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포항#1314)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는 총 7명으로 25일 확진자(포항#1244)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28일 확진자(경주#1034)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경주#1031)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도 총 7명이다.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5명이, 28일 확진자(고령#96)의 접촉자 1명이, 23일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안동시는 총 6명으로 28일 확진자(안동#339)의 접촉자 2명이, 28일 확진자(영주#187)의 접촉자 1명이, 26일 확진자(예천#100)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27일 확진자(안동#3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추가됐다.

칠곡군은 총 5명으로 23일 확진자(칠곡#26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자(칠곡#2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성주군은 총 4명으로 26일 확진자(성주#7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8일 확진자(성주#81)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총 3명으로 25일 확진자(구미#130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산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는 28일 확진자(영주#184)의 접촉자 2명이 추가됐다.

영천시는 28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상주시는 28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예천군은 26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고령군은 28일 확진자(고령#95)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67.3명으로, 현재 335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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