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한과 e스포츠..16일 본선 개막

      2021.10.16 22:18   수정 : 2021.10.16 22: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자사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2’가 16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카러플 두 번째 정규 리그인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11일 결승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총 상금규모는 2억 원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후원사로 참가한다.

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과 32명 선수가 출전해 카러플 우승 트로피를 걸고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시즌부터 팀전 풀리그 이후 포스트 시즌에서 와일드카드전이 새롭게 도입돼 대전에 긴장감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 진출팀 가운데 소속 선수에게 체계적인 연습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구단은 ‘NTC Creators’, ‘SGA 인천’, ‘레벨업지지’, ‘튜브플 게이밍’ 총 4곳으로 지난 시즌보다 확대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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