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찢긴 대형 욱일기
2021.10.31 14:54
수정 : 2021.10.31 16:24기사원문
[독도=뉴시스]조성우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31일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 수호 프로젝트 일환으로 욱일기를 찢는 상징의식을 했다.
이들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이어 "향후 개최될 남북 정상회담 일정에 독도 방문 일정을 추가한다면, 수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입한 그 어떤 광고보다도 확실하게 독도가 우리 민족의 영토임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진연은 지난 13일 일본의 독도 침탈을 막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대학생 독도 수호 프로젝트'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도 수호 프로젝트는 이날 독도에서의 상징의식에 이어 내달 6일 2022 대선 정책 온라인 발표대회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xconfi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