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가축질병 방역활동 강화…AI 차단 방역 나서

      2021.11.03 14:54   수정 : 2021.11.03 14:5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감승표)는 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가축질병 특별방역을 위한 NH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에서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한 가운데 석회 도포 살포를 포함해 소독활동에 나섰다.



제주농협은 매년 가축질병 차단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방역지원단도 운영한다.

방역지원단은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방역차량과 방역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2월까지 가동된다.
강승표 본부장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제주의 축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차단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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