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아동센터에 20번째 작은도서관 열어
2021.12.21 06:00
수정 : 2021.12.21 06:00기사원문
해다미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함께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해오름, 독산1동, 마을 속 작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2~3개씩 늘어나고 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솔트룩스의 1% 나눔운동처럼 기업의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돼 갈수록 심해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다미도서관 공간조성 사업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 홈페이지 지원배분사업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