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추영우, 위태로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파이낸셜뉴스
2021.12.23 15:16
수정 : 2021.12.23 15:16기사원문
파출소에서 마주친 공영수(박인환 분)의 말에 혼란스러움을 느낀 정영주는 방에서 홀로 눈물을 삼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공개된 스틸에는 함께 길을 걷고 있는 공기준과 정영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주칠 때마다 날 선 대립각을 세웠던 공기준과 정영주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다른 친구들 없이 마주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공기준은 목공 동아리실에서 우연히 목격한 정영주의 고백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에 당황한 정영주는 공기준에게 한 마디를 건네 되려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고 해 두 사람이 나눈 대화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진지원의 고백을 받은 공기준과 그녀에게 고백한 정영주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그려진다. 정영주의 말에 공기준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학교 2021’ 10회는 23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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