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확진 뮤지컬 '썸씽로튼' 2월 4일까지 공연 취소
2022.01.31 23:22
수정 : 2022.01.31 23:22기사원문
31일 제작사 엠씨어터에 따르면 뮤지컬 '썸씽로튼'은 셰익스피어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서경수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28일과 29일 3회 공연을 취소한데 이어 30일부터 2월4일까지 선제적으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엠씨어터는 "출연진의 코로나 확진으로 28일 전 프로덕션 인원의 PCR 검사를 진행했고 29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다만 선제적 차원에서 프로덕션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 후 공연을 재개하려고 한다.
한편 뮤지컬 '더데빌'도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0일 공연에 이어 선제적 차원으로 2월1일부터 6일까지 공연을 취소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