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 쓰러지는 응급상황…KBS "현재는 안정"
뉴스1
2022.03.14 11:36
수정 : 2022.03.14 11: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생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패널로 출연 중이던 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일어났다.
이때 돌연 김 교수가 뒤로 쓰러졌다.
이에 진행자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알렸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응급조치를 취하고 방송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영상 먼저 보고 오겠다"라고 현장을 정리했다. 스태프들도 곧바로 쓰러진 김 교수에게 달려가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후 영상을 보고 온 뒤 김승휘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KBS 측 관계자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뉴스1에 "지금은 다행히도 안정을 취하고 괜찮아지셨다"라며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가셨고 지금은 괜찮아지신 상태"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