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니콘' 리디, 브랜드 새단장
파이낸셜뉴스
2022.03.31 18:00
수정 : 2022.03.31 18:00기사원문
서비스명 리디북스→리디 변경
리디는 콘텐츠 플랫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서비스명인 '리디북스'를 '리디'로 변경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기존 '리디북스' 틀에서 벗어나 웹툰, 웹소설,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가 반영됐다.
새로운 심볼 디자인 'R'은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무한한 공간감과 콘텐츠 소비 즐거움이라는 정서를 시각화했다.
서비스명 변경과 사업 영역 확장에 발맞춰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도 개편했다.
콘텐츠 유형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카테고리를 △웹툰(RIDI WEBTOON) △웹소설(RIDI NOVEL) △도서(RIDI BOOKS) △셀렉트(RIDI SELECT) 4개로 나눠 이용자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리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 영역의 한계를 없애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용자가 리디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는 동시에 개인 취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