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박차…정책위원 위촉

      2022.04.09 13:21   수정 : 2022.04.09 13: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제2기 양주시 청년정책위원 위촉식을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양주에 거주-생활 중인 청년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2기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0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2기 위원장에는 이정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부위원장으로는 청년활동연구소 청년망고 김가연 위원이 선출됐다.

위촉직에는 양주시의원을 비롯해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 분야에 식견이 있는 위원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양주시 청년정책을 수립할 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청년 관련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창구로 운영된다.

정기회의는 2021년 양주시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2년 주요 청년정책 계획을 소개하고 2022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심사 등을 진행하며 향후 청년정책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주 위원장은 “2기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청년정책 참여 기회 보장,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청년권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청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양주시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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