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현대차 美전기차 공장선정.. 아진USA 수혜 기대‘강세’

      2022.04.12 14:25   수정 : 2022.04.12 14:25기사원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아진산업이 강세다.

12일 14시 25분 아진산업은 전일대비 6.75% 상승한 3,16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보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는 현지시간 13일 개막하는 미국 뉴욕 오토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이번 미국행은 표면적으론 뉴욕오토쇼 참석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현지 생산 관련 투자 프로젝트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후문이다.

한편 아진산업은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아웃소싱 생산 업체다.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진산업의 미국법인인 아진USA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이다.
이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