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 승리 근황…여동생 "승리가 팬들을 그리워한다"
뉴시스
2022.04.20 08:50
수정 : 2022.04.20 08:50기사원문

승리의 동생인 A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가 당신들을 그리워한다. 만약 당신들이 그에게 말하고픈게 있다면 내게 연락해주길 바란다.
내가 당신들을 대신해 그에게 전해주겠다"고 글을 남겼다.
A씨는 2019년 버닝썬 사건 때도 "오빠가 더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며 호소한 적 있다.
한편, 승리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와 공모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대만·일본·홍콩인 일행 등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의 집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를 포함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는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은 후 승리와 군법원 모두 항소했고 2심에서는 대폭 줄은 1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감형받은데에는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