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자 부인 유정현, 넥슨 총수로 지정돼
2022.04.27 17:02
수정 : 2022.04.27 17:02기사원문
공정거래위원회는 김정주 창업자와 공동경영을 해온 아내 유정현 NXC 감사가 넥슨 최상위 기업 NXC의 개인 최다출자자인 점 등을 고려해 총수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총수는 현재 NXC 등기임원(감사) 중 유일한 출자자이다.
공정위는 매년 5월 1일 대기업집단(직전연도 자산총액 5조원 이상)과 대기업집단 총수를 지정하고 있다.
넥슨 자산총액은 11조2610억원으로, 자산규모 기준으로 재계 39위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