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아 교수, 美 생산공학회 ‘젊은 생산공학자상’
2022.05.02 18:56
수정 : 2022.05.02 18:56기사원문
2일 POSTECH에 따르면 장 교수는 3D 바이오프린팅과 조직공학 분야에서 학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편 장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조직의 고유한 특징을 보존한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 기반 바이오잉크 개발과 응용으로, 바이오잉크에 세포를 감싼 후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찍어내는 연구다. 형태가 복잡한 조직·장기인 심장, 혈관, 췌장 조직 재생에 적용해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조직의 생화학적·생물학적 조성을 그대로 모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