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주빈국으로 참여
2022.06.07 18:09
수정 : 2022.06.07 23:00기사원문
주최 측은 오는 8일부터 3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덴마크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덴마크 주요 IT 기업 리더들은 이번 행사에서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2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테크콘 2022)'의 연사로 나선다.
덴마크 애니모션 기업 로코코(ROKOKO)의 마티아스 쇤데르가르(Matias Søndergaard)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와 버추얼 교육 플랫폼 칸다(Kanda)의 르네 띠럽 옌센(Lene Thirup Jensen)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행사 첫날 북유럽 메타버스와 스토리텔링 및 교육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9일 '마켓비전 세션'에서는 AI 컨설팅 기업 하프스페이스(Halfspace)의 클라우스 베크 닐슨(Claus Bek Nielsen) 대표가 북유럽 AI 접근법에 대한 연설을 진행한다.
이외 비즈니스 및 예술 분야 XR(확장현실) 스튜디오 맨드(MANND)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대체불가능토큰(NFT)를 개발하는 모조모토(MOJOMOT) 등 기업도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다. △스마트 테크쇼(Smart Tech Show)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AI & Big Data Show)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메타버스쇼(Metaverse Show)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로 구성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