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부 '케이글로벌운용', 안성 일죽 물류센터 2820억에 품었다
파이낸셜뉴스
2022.06.10 19:36
수정 : 2022.06.10 19:36기사원문
![[fn마켓워치]강성부 '케이글로벌운용', 안성 일죽 물류센터 2820억에 품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6/10/202206101936568737_l.jpg)
[파이낸셜뉴스] 강성부 KCGI 대표가 최대주주인 케이글로벌자산운용이 안성 일죽 물류센터를 2820억원에 품었다. 케이리츠투자운용으로선 2020년 2월 매입 후 2년 반만에 엑시트(회수)다. 거래는 오는 9월 중순 종결 될 예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리츠투자운용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소재 안성 일죽 물류센터 A-1~2동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케이글로벌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 가격은 2820억원이다.
물류관련 기업인 지산과 장기 책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자산이다. 잔여 임대차 기간은 5년 이다. 지산은 용인물류센터와 남사물류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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