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성형중독..중요 부위에도 보톡스 맞았다" 스페인 매체 주장
파이낸셜뉴스
2022.07.21 07:37
수정 : 2022.07.21 17:22기사원문
스페인 현지 매체 마르카
또 다른 매체 '라 라손' 인용하며
"호날두, 중요부위에 보톡스 맞았다" 주장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하반신에까지 보톡스를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그의 완벽한 몸매는 식단과 운동도 있지만 다양한 의료 시술도 있다"면서 "호날두가 성형수술 중독인 건 이제 비밀이 아니다.
그는 보톡스에 빠졌다. 얼굴과 몸에 가리지 않고 자주 보톡스를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인의 또 다른 매체인 '라 라손'을 인용하며 "그는 최근 성기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이 보톡스를 통해 성기의 두께를 1~2.3cm 증가시킬 목적으로 투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보톡스는 투여 후 되돌릴 수 있고 꿰맬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한다고 보도하며, 수년 전부터 보톡스와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는다고 보도했다.
같은 팀 소속이었던 웨인 루니는 자서전을 통해 "호날두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라며 "그의 라커룸에는 늘 거울이 놓여 있다. 항상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몸을 확인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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