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스, AMD·ECARX 전기차 플랫폼 협력..국내유일 자일링스 총판 부각↑

      2022.08.05 09:28   수정 : 2022.08.05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커스가 장중 강세다. 미국 시장에서 AMD가 모빌리티 회사인 ECARX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으로 주가가 오르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매커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2% 오른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하반기 실적 전망 부진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AMD가 5.93% 급등했다.
AMD는 ECARX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며 2023년 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은 ECARX의 자동차 디지털 콕핏 디자인 경쟁력에 AMD의 컴퓨팅 파워가 결합해 운전자 정보모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내 엔터테인먼트, 멀티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매커스는 AMD가 인수합병을 추진한 자일링스의 국내 총판을 상장사 중 유일하게 담당하고 있어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