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충남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분양
2022.09.01 08:25
수정 : 2022.09.01 08: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남건설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부성지구 A-2BL)에 짓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시행사는 더블유건설이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이 한창이다.
도보권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천안아산역 등도 가까워 서울,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대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 여건을 갖췄다. 공주대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 주거라인을 형성하는 이음새 역할을 하는데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신설역도 들어서는 만큼 천안 내에서도 미래가치가 빼어난 곳"이라며 "여기에 교통, 교육, 자연 등 우수한 인프라들이 어우러지면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