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400가구, BC카드와 함께 따듯한 한가위 보낸다

      2022.09.07 10:45   수정 : 2022.09.07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듯한 한가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청에서는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중구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준비한 꾸러미에는 BC카드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후원 중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저탄소 쌀과 더불어 솥밥, 갈비탕, 닭백숙 죽 등 명절음식 메뉴로 구성된 즉석식품, 그리고 각종 생필품 등 15가지 품목이 포함됐다.



이날 전달한 명절 지원 꾸러미는 BC카드가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그리고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앞서 BC카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 및 판매한 바 있다.
오랜 기간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만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현하고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이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 아티스트 김도영 작가도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BC카드 임직원은 업무상 부정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Clean B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고 청렴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업무상 선물 등을 받게 될 경우 자진 신고 후 반환하거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경매에 부치고 있다. BC카드는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전달식은 BC카드와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나눔의 장이자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상생의 장”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상생에 끊임 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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