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외계층 위한 공공정원 5개소 조성

      2022.09.09 08:21   수정 : 2022.09.09 08:21기사원문
군위군에 조성된 공공정원 '숲속정원'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정원 5개소를 조성했다.

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공정원 조성사업'은 정원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정원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조성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구미시, 군위군, 성주군, 안동시 등 5개 지역에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공공정원 조성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센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정원 조성 및 관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가드닝 방법과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