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오클랜드 추가…10개 도시 15회 월드투어
뉴시스
2022.09.11 05:01
수정 : 2022.09.11 05:01기사원문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최근 11월21일 애틀랜타(Atlanta) 공연을 1회 더 늘린데 이어 11월5일 오클랜드(Oakland)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를 투어 리스트에 추가했다.
특히 오클랜드 아레나는 앞서 글로벌 슈퍼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 등이 콘서트를 연 곳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이번 투어 막을 올린다. 11월5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같은 달 7~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 10일 피닉스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 1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19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 21~22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7~28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12월2일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FIRSTONTARIO CENTRE)를 순회하고 12월 11~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를 돈다.
한편,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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