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정당계약 진행 중
2022.09.14 11:10
수정 : 2022.09.14 11:10기사원문
건설공사 핵심 자재인 시멘트값이 주 원료인 유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이달부터 오른다.
한일시멘트와 삼표시멘트가 t당 10%이상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레미콘사에 통보했으며 나머지 시멘트 회사들 역시 가격인상을 강행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공급에 나설 분양단지들의 분양가 또한 크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건축공사에 핵심 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 레미콘 가격이 올라가고 연쇄적인 여파로 건설현장 건축비 역시 오르면서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서다.
특히 정부가 지난 6월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분양가를 현실화를 공약한 만큼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도 추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축자재비가 급등하는 상황이 분양가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선보일 단지의 분양가가 기존 분양단지에 비해 상승할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국제적인 이슈로 인해 분양가는 더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최근 국제유가도 배럴당 90~1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운송비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준금리가 올해초 1.25%에서 지난달 2.5%로 상승하며 시행사 이자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자재값의 꾸준한 상승, 대출금리 인상, 유류비 증가 등 각종 비용들이 오르다보니 앞으로 분양에 나설 단지들은 현재 공급에 나선 단지 분양가보다 무조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신규 분양 단지를 노리는 수요자라면 아직 영향을 받지 않는 8월 이전에 공급에 나선 단지들을 눈여겨보는 것이 비용적인 부분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고경쟁률 130 대 1을 기록한 단지가 정당계약에 나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739-70일원에 공급 중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난 달 24일 (수) 진행한 2순위 청약에서 전타입이 마감되면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105 ㎡ 타입의 경우 지난 달 23일 (화) 130 대 1(해당 및 기타 포함)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우선 단지는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의 평면구성에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를 통해 일조와 채광에 신경을 썼으며 대부분의 가구를 4Bay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된다.
여기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시설과 최고급 리조트형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단지 내부에 들어선다.
게다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아이와 어르신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촌로(리치웨이)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로,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단지는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면적 6만 6613㎡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59만 6163㎡ 규모의 복합단지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있어 지역 내 핵심 입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품었다.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녹지공간을 손쉽게 방문이 가능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조성되는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16일(금)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갤러리는 전북 군산시 미장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