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건설, 우남건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공급
2022.09.18 13:37
수정 : 2022.09.18 13:37기사원문
천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말 기준 15세에서 39세 청년인구는 23만 3007명으로 전체 인구의 35.4%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청년인구 비율 30.8%보다 4.6% 포인트 높고, 충남보다 6.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도시는 크게 두 가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선 대규모 산업단지 혹은 연구기관 등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많다는 점이다. 천안은 대기업들이 입주한 산업단지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천안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같은 다수의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면서, 젊은 인구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두번째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도시는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각종 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춰 젊은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천안 집값 상승률도 높아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천안 아파트가격은 지난 2020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2021년에는 1년 동안 14.34%가 상승했다. 올해 들어 전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천안 아파트가격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1.32%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천안 분양시장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월 천안시 동남구에서 임차인 모집을 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도 최고 81대 1, 평균 30.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 중 31%가 2030세대에서 이뤄졌을정도로 2030세대의 주택 구매력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면서 “특히 대기업 산단이 많이 있는 지역의 경우 소득이 높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주택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택시장이 더 활성화된다” 고 말했다.
이처럼 '젊은 도시' 천안 부동산 시장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분양단지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중인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9월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차량 10분 거리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이 위치하며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가깝다. 아산스마트밸리,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산업단지 확충이 이어지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공원, 업무 등을 모두 갖춘 뛰어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먼저 도보권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천안아산역 등도 가까워 서울,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생활 편의도 뛰어나다.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이곳에 마련된 인프라를 공유하기 좋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 여건을 갖췄다. 신당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다. 또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인근에는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자리해 수변을 따라 설치된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 이용해 휴식과 운동,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마련된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을 활용해 생태교육·체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준공 시기가 빠른 것도 강점이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미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부성지구 내에서도 준공이 가장 빠르고 첫 입주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 부성지구 A-2BL일원에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