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KCON 2022 사우디아라비아’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2022.09.28 10:39
수정 : 2022.09.28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빙이 떠오르는 K-POP 허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KCON 2022 SAUDI ARABIA’를 생중계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케이콘(KCON)은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K-라이프스타일 컨벤션이 융합된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지난 5월 한국과 일본, 미국서 ‘KCON 2022 Premiere’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미국 LA서 ‘KCON 2022 LA’를 통해 전 세계 717만 K-POP 팬들을 한자리에 모은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KCON은 세대 통합 라인업과 K-POP의 꾸준한 화제성을 바탕으로 풍성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전드-라이징 가수 통합 △K-드라마 OST 스테이지 △레전드 그룹 커버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무대가 채워질 계획이다.
이번 쇼 라인업에는 1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 비부터 케이팝의 4세대 루키로 떠오르는 뉴진스까지 핫 아티스트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쇼 첫째날은 피원하모니, 펜타곤, 비, 시크릿넘버, 선미, 더보이즈가 공연을 펼치며, 둘째날에는 에이티즈, 효린, 뉴진스, 원어스, 스테이씨, 티오원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분위기로 글로벌 K-POP 팬들을 열광시킬 ‘KCON 2022 SAUDI ARABIA’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새벽 4시(한국시간)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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