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새 사업...'불에 탄 머리카락'향 향수
파이낸셜뉴스
2022.10.13 16:06
수정 : 2022.10.13 16:35기사원문

세계 최고 갑부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새로운 벤처사업으로 향수를 선택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병당 100달러(약 14만3000원)인 향수를 자신의 터널공사기업 보링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내년 초까지는 출하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향수 사업 진출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늦게 뛰어든 것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자신을 향수 세일즈맨이라고 소개했다. 화제의 향수가 어디서 제조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