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세자녀 출산축하금 또 500만원 후원
2022.10.14 13:43
수정 : 2022.10.14 13: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14일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세자녀 출산축하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저출산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셋째 자녀 출산축하금 지급과 아울러 후원한 기업들에게 '아이출산후원기업'이라는 현판을 만들어 부착하도록 하는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운동을 벌여 왔다.
BNK부산은행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부산지역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왔다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아울러 이달 중 재단 주관으로 개최하는 일명 '들싱나커(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 커플)' 미혼 남녀 미팅사업에도 행원들의 조기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재단으로 기부한 개인과 기업의 후원금은 이날 현재 총 180건, 1억4638만원이다. 재단 설립 후 기부한 금액은 8억6129만원에 달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