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4번째 환자 발생
파이낸셜뉴스
2022.11.22 20:05
수정 : 2022.11.22 20:05기사원문
이번 환자는 세 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이다.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 주삿바늘에 찔린 후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었다.
방대본은 "환자는 현재 격리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해제 시까지 치료 예정이며 두통 등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진료할 때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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