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역인재 공무원 시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2.11.28 12:58
수정 : 2022.11.28 12: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30일과 12월5일 세 차례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7개 직렬 10개교 24명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지도 및 계열별 모의면접 평가 후 개인별 맞춤 피드백, 면접 실시 전 최종 리허설 등으로 진행된다.
또 공무원으로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직무수행 평정요소에 관한 맞춤형 면접특강을 제공해 최종합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필기시험 합격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최종합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는 2020년 8개교 13명, 2021년 9개교 16명이 최종 합격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