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 항산화 TFM 함유 코스메슈티컬 '라디페어' 국내외 내놔

      2022.12.21 10:18   수정 : 2022.12.21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엔티파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21일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라디페어는 지엔티파마의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노화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고 항산화 및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이다.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35~55세 목표 고객층이다.



국내 판매는 업무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맡고, 해외는 지엔티파마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브랜드 명칭인 라디페어는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의 합성어로 빠르게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디페어의 핵심 원료인 ‘TFM’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유의적으로 입증된 신물질로 지난 10월 19일에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TFM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다. TFM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CI)과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에도 정식 등재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TFM은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피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물질이며 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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