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두고 노트북·모바일 싸게 사볼까
파이낸셜뉴스
2023.01.31 10:12
수정 : 2023.01.31 10:12기사원문
롯데하이마트, 캐시백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전양판점들이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소비자 모시기에 나섰다.
1월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3월에는 연간 노트북 매출의 약 30%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2월 노트북 매출은 1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
‘삼성과 LG 신모델, 글로벌 PC 기획전’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LG전자 노트북을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금~월)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을 최대 20% 할인 한다. ‘갤럭시S23 사전 예약’ 행사에서도 오는 13일까지 갤럭시S23을 사전 예약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행사 카드로 아이폰14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8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후 이벤트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IT 트렌드 상품 기획전’에서도 오는 2월 20일까지 주말에 애플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 SE2,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워치5 중 같은 모델 2대를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5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도 신학기 특수를 노리고 IT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170만원 이상의 노트북과 데스크톱PC를 행사카드로 24개월 장기 무이자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조립 PC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의 조립PC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과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27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새 학기, 새 출근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분들이 필요한 IT가전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즐거운 쇼핑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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