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도박해요"…홀덤펍서 불법도박 알선한 업주 등 2명 송치
뉴스1
2023.02.01 14:53
수정 : 2023.02.01 14:53기사원문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홀덤펍에서 도박을 알선한 업주와 손님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박개장과 도박 혐의로 홀덤펍 업주 A씨(40대)와 손님 B씨(30대)를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홀덤펍에서 이른바 '텍사스 홀덤' 게임을 진행해 게임에 사용하는 칩을 현금으로 거래하는 등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촌 동생이 밤마다 도박하러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손님 B씨는 수차례 해당 매장을 찾아가 게임을 했으며, 이 곳에서 1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현금 거래 정황을 확인하는 등 불법적으로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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