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에브라 초대로" 박지성♥김민지, 두바이 가족여행 보니

      2023.03.20 09:49   수정 : 2023.03.20 09:49기사원문
김민지 유튜브 만두랑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박지성의 '맨유' 시절 친구 에브라를 만났다.

지난 19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만두랑에서 공개된 '남편 친구 초대로 두바이 다녀온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 두 자녀가 파트리스 에브라의 초대로 두바이 여행을 즐긴 내용이 담겼다.

에브라는 프랑스 전 축구선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박지성과 절친이 되었다고.

박지성 김민지 가족은 두바이에 도착해 에브라가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 키즈카페, 동물원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나란히 앉아 원숭이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하기도 하고, 박지성과 에브라는 새, 뱀과 사진을 찍는 등 두 스타의 새로운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멋진 사막을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김민지는 에브라에게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인데 어떻게 가까운 친구가 됐는지 물었다. 에브라는 Ji(박지성)가 자신과 달라서 좋다고 대답했다고. 두 가족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5년 딸, 2018년 아들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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