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연락사무소 연 글로벌 운용사
파이낸셜뉴스
2023.04.19 14:48
수정 : 2023.04.19 14:48기사원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상반기 연락사무소 개소
![[fn마켓워치]전주에 연락사무소 연 글로벌 운용사](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4/19/202304191441108489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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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자산운용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23년 상반기 중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자산운용 연락사무소 개소 계획안을 확정했다.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의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 관련된 업무 연락을 전담한다. 전북 지역의 금융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2011년부터 BNY멜론 그룹의 계열 운용사인 월터 스콧에 위탁운용을 시작했다. 현재 주식·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위탁운용하고 있다.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은 자산별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7개의 계열 자산운용사로 구성된 운용그룹 중 하나다. 현재 운용 규모는 약 1조8000억달러 규모다.
김태현 이사장은 “2011년부터 국민연금과 인연을 이어온 BNY멜론 자산운용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연금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기금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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