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안' 노랑 남편 "아내, 입주 도우미 퇴근 직전 아이 두고 나가" 고백

      2023.04.25 22:30   수정 : 2023.04.25 22:30기사원문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노랑 남편이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아내의 행동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배우자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랑 부부의 남편은 육아로 지친 아내를 위해 입주 도우미를 고용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의 근무 시간 중 도움을 요청했다고. 이어 남편은 "도우미 퇴근 직전에 자기가 먼저 나가 버렸다, 전 밖에서 일하고 있는데"라며 아내가 아이들을 두고 집 밖으로 나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아내는 일반적인 엄마와 다르다, 어떻게 두 아이를 두고 나가냐, 이해가 안 됐다"라며 "난 이제 한계다"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남편의 상처를 모두 이해하고 사과했다.


한편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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