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헤일리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말하는 것 상상할 수 없지만… "
2023.05.20 16:03
수정 : 2023.05.20 16: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헤일리 비버(28)가 남편 저스틴 비버(30)와 가정을 꾸리는 데 걱정되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헤일리 비버는 최근 미국 매체 선데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럴 때 직면할 수 있는 대중들의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헤일리 비버는 "사람들이 제 남편이나 친구들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라며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말하는 것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헤일리 비버는 이러한 두려움이 아이를 가지는 것을 막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사랑받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명 모델이었던 그는 오랜 친구로 지내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지난 2018년 7월 약혼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