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 부부 "포스코 회장, 집 찾아와 선물"
뉴스1
2023.05.24 21:10
수정 : 2023.05.24 21: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국내 최초로 네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박두레, 김환 부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금이야 옥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의 기적을 이룬 박두레, 김환 부부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어 기저귀와 분윳값만으로도 한 달에 200만 원이 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루에 한 통씩 소비하는 분유는 후원을 받고 있다고.
이어 남편 김환 자기님은 포스코에 재직 중이라고 밝히며 포스코 회장이 직접 집을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환 자기님은 "방문 전날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100만 원 이상의 왜건 겸 유아차가 있었는데, 딱 그걸 끌고 오셨다"라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사에서 9인승 승합차와 양육비 2000만 원 등 여러 지원을 받았다고.
또 김환 자기님은 제철소 소장님이 금반지 선물과 함께 사비로 200만 원어치의 선물을 줬다고 밝히며 애사심을 드러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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