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컨퍼런스 개최

      2023.05.25 11:12   수정 : 2023.05.25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MDS인텔리전스가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3-12th Automotive SW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5일 알렸다. 해당 컨퍼런스는 오는 6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한다.

소프트웨어·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가 공유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주제인 Automotive에 UAM/Mobility를 추가해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로 개최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 관계자는 “Automotive와 UAM/Mobility를 주제로 2개 트랙으로 구성돼 12개 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며 “이미 국내 주요 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부 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원과 개발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전문가 기조연설로 행사가 시작된다. △코드소나(CodeSonar) 제조사 그래마테크와 IBM에서 각각 나선다.

Automotive 트랙1은 △오토사(AUTOSAR) 적용에 따른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사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 전환 가속화를 위한 현대오토에버 대응 전략 △ISO 26262 FFI(Freedom From Interface) 준수 방안 및 사례 △오릭스(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용한 차량용 E/E 아키텍처 성능 강화 방안 △코드소나(CodeSonar)를 활용한 코드 검증 Flow 및 구독형 도입에 따른 변화 등으로 구성된다.

UAM/Mobility 트랙2는 △항공 안전 필수 시스템용 멀티코어 프로세서 인증법 △eVTOL에서 DO-178C 준수 및 대응을 위한 코드비머(Codebeamer) 활용 방안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적용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 비교 분석 △RTCA DO-178C 인증 절차에 따른 항공 전자 SW 개발 사례 △무인수상정 개발 현황 및 군집 운용 방안 등으로 이뤄진다.


김명호 MDS인텔리전스 상무는 “지난 15년간 자사의 한국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발전을 함께하며 대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솔루션과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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