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 파치노, 53세 연하 여친 임신에 친자확인 검사 요구…왜
2023.06.02 10:16
수정 : 2023.06.02 10:32기사원문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30)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이를 믿지 못했고, 친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다.
알 파치노의 측근은 알 파치노가 여성을 임신시킬 수 없는 의학적 문제를 갖고 있었으며,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누어 알팔라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기에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었다고 전했다.
현재 누어 알팔라는 임신 8개월차다.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갱스터 러버' '대부' '여인의 향기' '애니 기븐 선데이' '오션스 13'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누어 알팔라는 방송 프로듀서로 유명 록스타 믹 재거,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올드맨'들과 열애설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