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 先세일

- 헤지스레이디스·빈폴·타미힐피거 등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20~30%
- 구두브랜드 브랜드데이, 코스메틱 '뷰티살롱'서비스확대 등 할인및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전통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 선(先)세일과 구두 브랜드 할인 및 뷰티 서비스 추가 도입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들이 선 시즌오프 세일 행사를 펼친다. 헤지스 레이디스는 4층 매장에서 7~15일 올 봄·여름 상품을 20~30%할인 판매한다.

빈폴도 9~15일 5층 매장에서 봄·여름 상품 30% 선시즌 오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역시 같은 기간 5층 매장에서 봄·여름 상품 30%선시즌오프 행사에 나서고, 타미진과 유닛도 각각 20~30%할인 판매한다.

구두 브랜드들도 8~11일 20%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와 10%상당의 특별 사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스, 소다, 금강·랜드로바, 텐디는 구두, 로퍼, 스니커즈, 샌들 등 다양한 상품을 20%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10%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추가 진행한다. 미소페에서도 30%할인행사와 함께 10%사은혜택을 제공한다.

코스메틱 상품군에서는 롯데백화점의 토탈 뷰티 컨설팅 예약 서비스로 뷰티 전문가의 1대 1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아이템을 제안하는 '뷰티살롱' 서비스를 확대, 진행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예약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킨&헤어 진단 서비스'와 '프레그런스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해 이 달 한달 간 운영한다.

기존의 메이크업 예약서비스는 참여 브랜드를 확대한다. 참여브랜드는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나스, 겔랑으로 롯데백화점 어플을 통해 선착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서비스인 '스킨&헤어 진단 서비스'에는 에스케이투와 랑콤, 아베다가 참여한다. 에스케이투와 랑콩은 전문적인 스킨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다. 아베다에서는 정밀한 두피 카메라를 이용해 두피 및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케어와 상품을 안내한다.

'프레그런스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서는 고객 개인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를 제안한다. 아쿠아디파르마, 베네피아가 서비스에 참여하며 역시 롯데백화점 어플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본격 여름을 앞두고 침구브랜드인 알레르망과 나이스필에서는 9~15일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여름침구 특집행사를 진행한다.

인견차렵이불, 양모베게솜, 냉감패드, 대나무 차렵이불 등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쿠와 린나이에서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을 우대가격으로 제안하는 소형가전 특집행사를 진행한다. 저소음, 리모컨,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mail] 김원준 기자